🏆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, 성장과 함께한 야구 글러브 비교
야구 선수에게 글러브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손에 착 감기는 무기이자 동반자입니다. 저 역시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글러브를 사용하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경험했습니다. 오늘은 제가 성장하면서 사용했던 글러브들을 차례대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.
1️⃣ BMC 초등학교 때 사용한 글러브
✔ 장점
- 초보자용으로 가볍고 부드러움
- 손에 쉽게 적응되는 편
- 가격이 비교적 저렴(13만 원에 구입)
❌ 단점
- 내구성이 약함
- 오래 사용하면 금방 헐거워짐
총평: 야구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글러브! 하지만 본격적으로 경기에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음.
2️⃣ 구보타 (초등학교 5학년 때 사용)-엘리트 야구 시작하면서 구입
✔ 장점
- 가죽 질이 좋아서 내구성이 뛰어남
- 손에 맞춰가면서 길들이는 재미가 있음
- 포구감이 안정적이라 경기에서 자신감 상승
❌ 단점
- 초반 길들이기가 어려움
- 가격이 다소 비쌈
총평: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할 때 추천! 손에 익으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글러브.
3️⃣ 아톰즈 (중학교 때 사용)
✔ 장점
- 포구감이 부드럽고 편안함
- 디자인이 세련되고 손에 착 감김
- 다양한 포지션에 활용 가능
❌ 단점
- 관리가 부족하면 금방 손상될 수 있음
- 타 브랜드보다 손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함
총평: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실력을 키우는 선수들에게 적합! 디자인과 성능을 둘 다 잡고 싶은 선수에게 추천.
4️⃣ 골드 오더 (중학교 때 사용)
✔ 장점
- 맞춤 제작이라 손에 딱 맞는 느낌
- 내구성이 강하고 오래 사용 가능
- 원하는 사양으로 커스텀 가능
❌ 단점
- 맞춤 제작이라 가격이 비쌈
- 주문 후 제작 기간이 필요함(3개월정도 걸림)
총평: 중학생이라면 맞춤 글러브로 본격적인 경기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선택! 가격이 부담될 수 있지만 만족도는 높은 편.(50만 원부터 시작했었음)
5️⃣ 미즈노프로 (중3때 구입하여 지금도 가끔 사용함)
✔ 장점
- 프로급 가죽 퀄리티로 내구성 최고
- 착용감이 안정적이고 포구가 부드러움
- 길들이면 손에 완벽하게 맞음
❌ 단점
- 길들이기가 쉽지 않음
- 가격이 상당히 비쌈
총평: 중학교 시절부터 프로급 장비를 쓰고 싶다면 미즈노프로 추천! 하지만 초반 관리가 필수.
6️⃣ 고등학교 때 사용한 글러브
✅ 알티스
✔ 장점
- 무게감이 적절하여 경기에서 활용도 높음
- 포구감이 탄탄하고 손에 밀착되는 느낌
- 퀄리티 대비 가격이 적당함
❌ 단점
- 특정 포지션에 특화된 느낌이 강함
- 다른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음
총평: 실속 있는 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추천! 경기에서 활용도가 높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.
✅ 이삭글러브
✔ 장점
- 커스텀 제작이 가능하여 개성과 손에 맞는 세팅 가능
- 가죽 질이 우수하고 내구성 강함
- 포구감이 좋고 경기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
❌ 단점
- 맞춤 제작이라 제작 기간이 소요됨
-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
총평: 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맞춤형 글러브! 내 손에 딱 맞는 글러브를 찾고 싶다면 이삭글러브가 좋은 선택.
📌 마무리: 내 손에 맞는 글러브를 찾는 것이 중요!
야구 선수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글러브를 경험해 보니,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손에 맞는 글러브를 찾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. 브랜드마다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니, 직접 착용해 보고 내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글러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혹시 야구 글러브를 고민 중이라면 위 내용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보세요! ⚾🔥